[모닝한줄/좌절할때] 스트레스와 싸우지 않는 법

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.
대인관계, 업무 스트레스, 고쳐지지 않는 습관, 불안하게 만드는 생각...

우리는 보통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.
그 문제를 없애고 고쳐놓고 피해가려고 힘을 쏟아요.
그러면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에 집중하게 되죠.

혹시 그 문제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인가요?
내가 어찌할 바 없는 환경이나 오래되고 묵은 사고 같은 것들은 아닌가요?
우리 삶에는 생각보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습니다.
걱정과 스트레스의 상당부분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서 오기 때문에 더욱 좌절감을 느낄때도 있지요.

이런 문제에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?

그 문제를 머릿속으로 그려보세요.
내 앞으로 가져와보세요.
그리고 그 문제에 대고 말해보세요.

"어쩔 수 없지." "그럴 수도 있지."

어쩔 수 없다고 수용하는 것은 그 문제와 더 이상 전쟁하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.
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.
통제할 수 없는 것들은 그냥 놓아버리는 건 어떨까요? 그 문제와 고통스럽게 싸우며 힘을 빼지 마세요.

그리고 가만히 패배를 인정하거나 어쩔 수 없음을 수용해보세요.
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작은 통제감을 경험하실 수도 있을겁니다.